실시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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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동안 9건 취소한 직원, 억울한 점주실시간 뉴스 2022. 7. 10. 21:13
1시간 동안 9건 '주문 취소'한 직원… 나무라니 "그만두겠다" 통보 직원이 주인 몰래 임의로 주문을 취소했다는 자영업자들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커뮤니티에는 "아프니까 사장이다"는 글이 올라왔고, "1시간도 안 돼 배민 7개, 배민 1개, 요기요 1개 등 9개 연속 주문을 취소했습니다. 작가 A씨는 "무책임한 주문 취소는 전에도 목격했고, 취소해야 할 상황이 되면 고객에게 알리거나 준비가 되면 영업을 중단하고 재개하라고 설명했는데 오늘 이 같은 분업이 일어났습니다. A 씨는 "직원에게 전화를 걸어 내 가게라도 무책임하게 운영했다고 나무라다 겨우 잠들었는데 새벽 1시에 직원이 전화를 걸어와 '땀이 나고 내일 병원 예약이 있다.' 이어 A 씨는 "평소였다면 직원 건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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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트위터 인수 계약 파기실시간 뉴스 2022. 7. 10. 04:39
긴 법적 공방 예고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 계약을 파기했습니다. 트위터는 인수 합의를 강제하기 위한 법적 조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57조 원 규모의 트위터 인수 계약 해지를 발표했다. 같은 날 머스크는 트위터에 인수 계약 조건의 심각한 위반을 이유로 인수 거래를 종료하겠다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습니다. 그는 "트위터는 위장전입 여부 제공과 관련한 계약상의 의무를 준수하지 않았고, 직원 해고 등 영업활동 변경에 대한 동의를 구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변호인단은 "트위터 측에 가짜 계정 등 회사 영업 실적에 대한 중요한 정보 제출을 요청했지만 트위터가 정보를 제공하지 않거나 제공을 거부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트위터가 인수 계약 조건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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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우익 상징 아베, 유세중 총격 사망실시간 뉴스 2022. 7. 8. 22:32
용의자는 전직 자위대원 용의자 "아베에 불만 있어 죽이려 했다… 정치 신조에 대한 원한은 아냐" 아베 신조(67) 전 일본 총리가 지난 8일 선거 유세 도중 총격을 당해 심폐정지 상태에 빠졌다가 결국 숨졌습니다. 일본 최장수 총리를 지냈고 보수·우익 세력의 중심이었던 아베 전 총리의 사망 소식에 일본 열도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아베 전 총리는 8일 오전 11시 30분쯤 나라현 나라시의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거리 유세 도중 용의자가 총격을 받고 수 m 떨어진 곳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나라 현립 의료병원 의료진은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아베 총리가 오후 5시 3분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의료진은 총상으로 두 목과 심장, 가슴의 큰 혈관이 손상됐고 지혈과 대량 수혈 등을 통해 치료를 계속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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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10월 글로벌 콘서트 개최실시간 뉴스 2022. 7. 8. 02:06
방탄소년단, 10월 부산서 글로벌 콘서트 개최 그룹 방탄소년단이 오는 10월 부산에서 콘서트를 엽니다. 박정욱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사무총장, 이성권 부산부시장, 박지원 하이브 대표가 7일 오후 유치위원회 서울 사무실에서 첫 전략회의를 가졌습니다. 간담회에서는 방탄소년단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 세계박람회 홍보대사 위촉 계획과 부산 세계박람회 기도 글로벌 콘서트, 11월 국제엑스포기구(BIE) 총회 투표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이에 따라 입찰위원회는 이달 중 방탄소년단을 2030 부산 세계박람회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하고,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부산에서 글로벌 콘서트를 열어 부산의 엑스포 유치 의사를 전 세계에 알릴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 박정욱 유치위원회 사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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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고깃집 행패 모녀, 벌금실시간 뉴스 2022. 7. 6. 23:02
양주 고깃집 환불 요구 행패 목사 모녀 나란히 벌금형 선고 경기도 양주시 옥정시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부부를 상대로 이른바 '환불 갑질'을 저지른 모녀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식당에서 고기를 먹은 뒤 검역 규정을 지켰는지 트집을 잡아 환불을 받을 목적으로 업주들을 상대로 한 피고인들의 가혹행위와 연쇄 별자리 공격이 부당이득으로 인정된다고 판단했습니다. 의정부지법 형사5부(재판장 박수완)는 6일 공갈미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 목사와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딸 B 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과태료를 내지 않으면 하루로 환산한 작업장에 10만 원이 구금됩니다. 재판부는 "피고인 A 씨는 사실관계를 인정하지만 환불을 통한 부당이득의 목적이 없었고 통상 사회가 허용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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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우주경제 시대 열었다실시간 뉴스 2022. 7. 6. 20:50
"누리호 우주 경제 시대 열었다…과감한 투자"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간담회를 열고 "우주자원 채굴, 탐사, 우주교통관제에 과감히 도전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우주를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국 위성항법시스템과 6세대(6G) 통신위성을 통해 자율주행차, 드론, 도시 항공 모빌리티(UAM) 등 새로운 서비스 산업을 시작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누리호 기술력 기업으로 이전… 자율 차 등 본격화" 대통령은 먼저 큐브 위성을 제작한 항우연 연구원과 업계 관계자, 대학원생들을 '누리의 영웅'이라고 치켜세우며 한국이 세계 7대 우주 강국이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국가경쟁력의 핵심 분야인 우주에 우리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항공우주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