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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양역 인근서 실종된 20대 女
    카테고리 없음 2022. 7. 5. 21:45
    119에 남겨진 '이상한 전화'

     

    서울 지하철 9호선 가양역 인근에서 20대 여성 직장인이 일주일째 행방불명된 가운데, 이날 119에 남겨진 '이상한 전화'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5일 서울 강서경찰서 실종수사팀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강서구 가양역 인근에서 김가을(24)씨가 실종됐습니다. 실종 당일 김 씨는 강남에 위치한 한 업체에서 일을 마치고 미용실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 씨의 인스타그램에도 관련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김씨는 인스타그램에 셀카를 올리며 "파마를 하자마자 13만 원을 날렸습니다. 역시 강남은 눈 뜨고 코 베는 동네입니다." 이에 따라 실종 전 김 씨가 찾았던 미용실 위치는 강남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김 씨는 이날 오후 9시 30분 이후 가족과 지인들과 연락이 끊겼습니다.

     

    김씨가 실종되던 날, 가족들은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고 말했습니다. 김가을이 연락이 닿지 않는 지난 6월 27일 오후 11시쯤 김가을의 강서구 집으로 구급차가 왔습니다. 김가을의 언니는 "누나가 기절할 것 같다고 신고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119구조대는 "괜찮다는 것을 확인하고 돌아갔다"며 김씨가 구조 요청을 했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왔습니다.

     

    응급상황에 노출된 피해자가 경찰서에 전화를 걸어 음식을 배달해달라고 요청해 자신의 상황을 알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구조를 원하는 사례가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강서경찰서는 "수사 중이어서 답변할 수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실종된 김 씨는 키가 163 센티미터이고 말랐으며, 짧은 검은 머리에 왼쪽 팔에 문신을 하고 있습니다. 실종 당일, 그녀는 베이지색 상의와 검은색 바지, 종아리까지 올라오는 레인 부츠를 신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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